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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배우 장영남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사진 : 잼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장영남이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깊고 탄탄한 내공으로 작품마다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는 배우 장영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탁월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 장영남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영남은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흰 셔츠를 입은 단아하고 편안한 모습부터 포근한 니트를 입고 띤 부드러운 미소, 블랙 재킷을 입고 풍기는 깊은 카리스마와 세련된 분위기까지 콘셉트마다 색다른 느낌을 담아낸 프로필 사진은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자신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는 장영남의 다양한 얼굴을 엿보게 한다. 장영남은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어떠한 역할을 맡아도 완벽하게 동화되는 캐릭터 소화력과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대중의 신뢰를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모래에도 꽃이 핀다’, ‘하이쿠키’, ‘일타 스캔들’, 영화 ‘거미집’, ‘늑대사냥’ ,공조2: 인터내셔날’ 등에서 다채로운 열연을 펼친 장영남은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엄마친구아들’의 합류 소식을 전한데 이어, 영화 ‘오후 네시’로 ‘제 42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매체를 넘나드는 뜨거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영남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양준모, 강홍석,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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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12화 마침내 화려한 피날레(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지난 9화에 걸쳐 쌓아온 빌드업이 마침내 이번 <최악의 악> 10~12화를 통해 제대로 터졌다. ‘의정’(임세미)을 위해 다시 한번 평범한 삶을 꿈꾸게 된 ‘기철’(위하준)이 ‘준모’(지창욱)에게 강남연합의 핵심인 한-중-일 마약 거래를 일임하며 절체절명의 기회가 다가온 것. 강남연합으로서도, 경찰로서도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된 ‘준모’가 더욱 치밀하게 수사를 준비하는 와중, 더욱 깊어지는 ‘해련’(김형서)의 진심과 반격을 시도하는 ‘정배’(임성재)의 은밀한 움직임이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만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렇듯 작품이 선사하는 강렬한 긴장감 속에 ‘준모’의 목숨을 건 수사가 마침내 11화에서 공개됐다. 망망대해에서 이뤄지는 거래 현장에 직접 나가게 된 ‘준모’는 결정적 증거를 현장 화장실에 태연하게 숨기는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이며 마침내 작전 성공이라는 목표 앞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정배’가 이들의 작전을 끝까지 방해하며 새로운 변수로 떠올라 마지막까지 끝을 알 수 없는 스토리에 반전을 더했다. 한편 12화에서는 견고했던 강남연합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 그려졌다. “내가 아니었음 니들 여기까지 왔을까?”라는 ‘기철’의 말에 “너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목숨 걸고 만든 판이야”라며 대답하는 ‘희성’(차래형)의 대사는 그간 강남연합 내부에 곪아가고 있었던 갈등을 드러내며 씁쓸함을 더했다. 동시에 ‘해련’ 역시 ‘준모’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며 밀려오는 배신감과 여전히 미련처럼 남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마침내 공개된 ‘준모’와 ‘기철’의 운명은 파격적이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더했다.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의 끝을 마주한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최악의 악>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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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예술 품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 완료마마무플러스 문별(왼쪽)과 솔라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9월 9일과 10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열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가 시민 약 30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소리꾼 고영열, K-팝 아티스트 마마무플러스(솔라, 문별) 등 한국을 대표하는 K-뮤직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사이트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청와대 야외 콘서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9일은 클래식 음악과 국악, K-팝 등 K-뮤직을 총망라한 무대였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홍석원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브람스 등의 대표적인 춤곡을 연주하며 가을의 포문을 열었다. 협연자로 나선 2017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했다. 강렬하고 낭만적인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이 그의 손끝에서 부활해 청와대를 화려하게 물들였다.이어 민요 ‘새야새야’를 연주한 박종성(하모니카)과 우효원의 ‘아리랑’을 노래한 고영열(소리)은 한국의 멋을 노래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전했다.실험적인 무대도 있었다. 마마무플러스의 대표곡 ‘댕댕’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사한 것이다. 클래식 음악과 K-팝이란 이색 융합이 관객의 흥을 끌어올렸다.공연의 대미는 라벨의 ‘볼레로’ 연주에 일제히 밤하늘을 수놓은 300여 대의 드론이 장식했다. 변화무쌍한 리듬 변화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 드론쇼가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10일에는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소프라노 임세경, 바리톤 양준모 등이 함께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레퍼토리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장윤성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단장 김수정)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호흡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이번 무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연출과 감독을 맡은 양정웅이 총감독을 맡았다. 아트(Art)와 테크(tech)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이목을 끌었다. 특히 레이저와 드론이 음악에 맞춰 안무를 펼치는 장면에서 복합 예술의 정수를 선보였다.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가을 청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청와대 야외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접하니 만족감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앞으로 청와대 야외 콘서트를 활성화시켜 오스트리아의 쇤브룬궁, 독일의 발트뷔네 페스티벌 못지않은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라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국민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청와대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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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영리하고 집요한 배우" 지창욱이기에 가능한 강렬한 액션과 감정 열연! 악바리 경찰 → 강남 연합 조직원으로 완벽 변신배우 지창욱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최악의 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오는 9월 27일 공개를 확정한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에서 지창욱은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마약 거래의 중심에 있는 강남 연합에 ‘권승호’라는 인물로 신분을 위장한 채 잠입하는 경찰 ‘박준모’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악바리 근성뿐만 아니라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배짱 가득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모두가 주목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 연합에 잠입하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고, 그곳의 보스 ‘정기철’(위하준)과 엮이며 점차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지창욱은 경찰 ‘박준모’와 조직원 ‘권승호’ 사이에서 겪는 다채로운 상황과 감정들로 인해 점차 변해가는 캐릭터의 모습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지창욱은 고강도의 강렬한 액션은 물론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은 “지창욱 배우의 지금껏 본 적 없는 굉장히 새롭고 진하고 깊은 훌륭한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언더커버 장르의 작품 중에서 최고의 연기를 한 배우로 이야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깊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처럼 <최악의 악>은 지창욱이 그려낼 ‘박준모’라는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 구독자들을 1990년대 강남 한복판으로 안내하며 범죄 액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조감독을 거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하고 뜨거운 멜로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강렬하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54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의형제>를 통해 인물 간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각본으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장민석 작가가 참여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할 강렬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액션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그리고 199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웰메이드 프로덕션까지 모두 갖춘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최악의 악>은 오는 9월 27일 오직 디즈니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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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양준모,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배우 양준모가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잼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로 ‘영웅’, ‘레 미제라블’ 등 다수의 작품에서 대체불가의 실력으로 국내외 호평을 받은 배우 양준모는 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영화와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양준모는 대체불가한 현 한국 뮤지컬의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며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압도적인 가창력 뿐만 아니라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세밀한 표현력과 차별화된 카리스마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향후 무대를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일 양준모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준모는 2004년 뮤지컬 ‘금강’으로 데뷔 후 뮤지컬 ‘스위니토드’, ‘오페라의 유령’, ‘영웅’, ‘지킬 앤 하이드’, ‘레 미제라블’, ‘웃는 남자’, ‘하데스타운’ 등 대표적인 뮤지컬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사랑받아왔고, 2017년에는 ‘레미제라블 30주년 기념’ 일본 공연에서 유일한 한국인 배우로 출연해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국내외로 묵직한 존재감을 떨쳐냈다. 또한 뮤지컬 포미니츠, 딜쿠샤 등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할 뿐 아니라 드라마 ‘시지프스’를 통해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양준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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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위하준-임세미의 강렬한 변신, 폭발적 시너지 예고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사진제공: 글로리어스 / 엠에스팀 / 눈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2023년 가장 강렬한 화제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최악의 악> 공개를 확정하고 뜨거운 열연이 기대되는 캐스팅을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2023년 공개를 확정하고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이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안나라수마나라], [도시남녀의 사랑법], [편의점 샛별이], [THE K2]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액션, 코믹, 드라마할 것 없이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지창욱이 마약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게 된 경찰, ’박준모’역을 맡아 연기 인생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 [배드 앤 크레이지]와 영화 <미드 나이트>, <곤지암> 등을 비롯해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은 아씨들]까지 숨막히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위하준이 신흥 범죄 조직의 보스 ‘정기철’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위기의 X],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역할마다 섬세한 캐릭터 분석과 내면 연기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는 임세미가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자 ‘박준모’의 아내인 ‘유의정’ 역을 맡아 단단한 연기 내공을 뿜어낼 예정으로 세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영화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연출부와 조감독을 거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하고 뜨거운 멜로 <남자를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어떤 강렬하고 새로운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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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7천여명 누적 관객 동원한 연극 <알앤제이>, 2월 세번째 재연사진출처: PLAY DB (상단 좌측부터) 박정복, 기세중, 조은솔, 강영석, 이해준, 송건희, 오정택, 구준모, 송광일, 최호승 내달 5일 개막하는 연극 <알앤제이(R&J)>가 이틀 뒤 화요일(12일) 14시에 티켓예매를 오픈한다. 지난 4일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연극 <알앤제이(R&J)>의 삼연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알앤제이(R&J)>는 엄격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금서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탐독하며 위험한 일탈의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 네 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18년 7월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 이후, 2019년 6월 재연 공연까지 4만 7천여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 재연에 함께했던 배우들 외에도 새 얼굴들이 함께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로미오’를 연기하는 ‘학생 1’ 역에는 연극 <킹스스피치>, <레드>, <오펀스>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정복과 연극 <환상동화>, 뮤지컬 <시데레우스>, <베어 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호평을 받아 온 기세중이 재연에 이어 삼연에 캐스팅되었다. 또한 뮤지컬 <제이미>, <또 오해영> 등에서 활약한 배우 조은솔이 합류했다. ‘줄리엣’과 ‘벤볼리오’, ‘존 수사’ 등을 맡은 ‘학생 2’ 역은 재연 당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배우 강영석이 다시 한번 출연하여 팬들을 만나고,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쓰릴 미>,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어나더 컨트리>에서 활약한 이해준이 출연한다. 또한, 드라마<스카이캐슬>에서 ‘영재’역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배우 송건희가 ‘학생 2’역으로 연극무대에 데뷔한다. ‘머큐쇼’, ‘캐풀렛 부인’, ‘로렌스 수사’를 연기하는 ‘학생 3’ 역에는 재연에서 ‘학생 4’로 열연했던 배우 오정택이 이번에는 ‘학생 3’으로 변신하여 또 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뮤지컬 <세자전>, <전설의 리틀 농구단>, <쓰릴미>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온 떠오르는 믿고 보는 배우 구준모가 함께 한다. ‘티볼트’, ‘유모’, ‘발사자’ 역을 맡은 ‘학생 4’ 역에는 연극 <와이프>,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환상동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송광일이 초연, 재연에 이어 삼연에서도 캐스팅 되었으며,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등에서 개성 있는 매력을 보인 배우 최호승이 합류하여 극을 완성할 예정이다. 연극 <알앤제이>는 2018년 초연 당시 인터파크 리미티드런 연극 부문 연간 3위를 하였고, 2019년 재연에는 예술통합전산망(KOPIS·코피스) 연극 부문에서 또다시 유료관객예매율 연간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오직 관객의 선택으로 후보와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는 ‘2018 SACA’ 최고의 연극상, 연극 부문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남우신인상을 석권하고, ‘2018 아시아 컬처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삼연을 확정하고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연극 <알앤제이>는 12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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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노래하는 말러의 ‘부활’ 교향곡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지난 해 12월부터 518 4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준비해왔다. 말러의 <부활> 교향곡을 518인의 시민연주단과 함께 연주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5월 16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오월, 부활하다’ 라는 이름으로 공연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공개 온라인 오디션 심사를 진행하였다. 최종 선발된 총 518명의 오월오케스트라와 오월합창단을 구성하였고 대규모 연주단의 연습을 위해 9명의 지휘자가 의기투합하였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에는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에 공감하는 사회 저명인사들과 전문연주자, 518유공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었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연습에 들어가기 직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가 발생, 곧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고 ‘오월, 부활하다’는 결국 취소됐다. 이에 ‘오월, 부활하다’ 기념음악회를 작년부터 기획해왔던 음악인들이 다시 한 번 뜻을 모아 본래 기획의도를 이어가면서도 적은 인원이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는 무관중 소규모 음악회를 새롭게 기획하게 되었다.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의 부활을 염원하며 보내는 소박한 편지라는 의미를 담은 <오월에 부치는 편지>라는 표제 아래, 오는 5월 16일 오후 8시 ‘오월음악회‘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한다. ‘오월, 부활하다‘의 연주곡이었던 말러 교향곡 <부활>에, 각 악장의 모티브였던 본인의 ‘가곡’들을 구자범 지휘자가 우리말로 직접 번역하였고, 앞서 취소된 ‘오월, 부활하다’의 솔리스트와 합창단원으로 참여할 예정이었던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신동원, 바리톤 양준모가 우리말로 노래한다. 교향곡 순서에 맞게 붙여진 다섯 개의 에피소드(죽음, 꿈꾸는 나라, 고통의 삶, 한빛, 부활)가 차례로 이어지면서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하나의 서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본래 ‘오월, 부활하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참여자로 결정되었던 ‘오월 오케스트라’ 단원 중 현악기 대표로 악장 정하나가 바이올린, 관악기 대표로 부지휘자 임형섭이 클라리넷, 타악기 대표로 팀파니 수석 황영광이 타악기, 그리고 ‘오월 합창단’을 비롯한 모든 단원을 대신하여 구자범 지휘자가 피아노를 맡는다. 다양한 문화예술장르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조명하는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월평화페스티벌」 중 하나의 프로그램이기도 한 <오월에 부치는 편지>는 오는 5월 1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되며, 같은 시간 네이버 518TV와 TBS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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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 전기버스 달린다...연내 3개노선 29대로 확대[사진] 15일부터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에서 운행될 전기버스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운행을 시작해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15일부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에 운행을 시작해 연내 3개 노선(1711, 3413, 6514번) 총 29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전기 시내버스 운행 노선은 1711번(국민대~공덕동)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10대, 6514번(양천공영차고지~서울대) 10대로, 29대 모두 차령(9~11년) 만료에 따른 대·폐차 수요에 맞춰 교체하는 것이다.운행 간격은 최소 8분에서 최대 3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해당 버스가 지나는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전기버스 도착시간을 표출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인다.또한, 시내버스의 간선노선과 지선노선의 외관 디자인 색(블루,그린)을 유지하면서 상단 부분에 하얀 바탕의 라인을 두고, 친환경 전기버스를 표기하여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전기버스는 주행 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 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을뿐더러, 도입되는 전기 시내버스는 모두 저상버스로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번 전기시내버스 운행 개시는 지난해 발표한 ‘2025 전기차가 편리한 도시, 서울’의 초년도 목표를 실천하는 것이며, 시는 2025년까지 오염물질 없는 친환경 시내버스를 3천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시범성격의 운행기간 동안 제작사별 차량 및 배터리 성능, 안전성, 편의성, A/S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서울형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전기버스 도입의 정책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도시가 일제히 내연기관 차량 퇴출을 선언하면서 공공·민간부문 모두 친환경차 생산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서울시도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대중교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국내 전기버스 기술 개발을 촉진해가며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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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맛있는 고속도로휴게소 ex-cafe, 취약계층 청년들이 운영한다.지난 6월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첫 선을 보인 ex-cafe가 전국 7개 고속도로 휴게소로 확대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ex-cafe 청년희망 7개소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ex-cafe는 가격은 시중 커피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고품질 원두를 사용해 품질은 높인 도로공사의 커피전문 브랜드이다. 도로공사는 ex-cafe를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시켜, 매장의 운영을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업이 가장 절실하고 경제력이 없는 취약계층 청년에게 맡기는 ex-cafe 청년희망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달 19(수)~20(목) 이틀동안 죽전(서울)휴게소, 안성(서울)휴게소, 화성(서울)휴게소, 안성(부산)휴게소, 천안(서울)휴게소, 죽암(서울)휴게소 등 6개소를 오픈하고, 기흥(부산)휴게소는 10월중 운영 개시할 예정이다. * 휴게소 명 옆 괄호는 방향임 한편,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다각적인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가격은 down, 품질은 up’한 자체브랜드 ex-cafe를 개발했다. 고품질 싱글오리진(Single Origin) 원두와 로스팅&드립추출 방식을 사용하여 풍미가 뛰어난 원두커피를 공급한다. 지난 6월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운영을 시작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cafe 청년희망은 2,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원두커피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를 혁신함과 동시에, 취업난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자립과 희망의 디딤돌을 마련해 주고자 계획됐다. o 도로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ex-cafe 청년희망의 표준모델을 정립하고 향후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는 싸고 맛있는 커피를, 어려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ex-cafe 청년희망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과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ex-cafe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성공시켜서 우리나라 커피시장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